채용은 복잡하고 어렵기만 할까?
우영우에서 찾은 채용을 잘하는 방법
얼마 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많은 주목을 받으며 막을 내렸습니다. 드라마 속 우영우는 서울대 로스쿨을 수석 졸업했지만,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취업 기회조차 갖지 못했어요. 이후 우영우는 시간을 허비했지만, 처음 취직한 로펌에서 창의력 넘치는 시선으로 사건을 해결하며 마침내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다른 로펌의 인사담당자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선입견에 빠져 기회조차 주지 못한 그때를 후회했을 것입니다. 결국 인재를 놓치게 되었으니까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던져 준 질문, 우리 회사는 우영우 같은 인재를 뽑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인사담당자는 겉으로 드러난 스펙이나 백그라운드 말고 지원자의 진짜 모습을 선별할 수 있는 인사이트가 있어야 합니다. 그다음 회사가 채용해야 하는 포지션에 맞는 직무 수행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직무핏(job-fit)을 평가할 수 있어야 하고요. 그리고 우리 회사 조직 문화에 잘 맞는 사람인지 컬처핏(Culture fit)도 확인해야죠. 여러분의 회사는 이러한 전략들이 채용 프로세스에 모두 담겨 있나요?
“역시 채용은 너무 어려워..😩” 라며 이 글은 아직 읽을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잠시만요! 지금부터 채용 프로세스를 잘 다듬고 개선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쉽게 알려드릴 거예요. ‘채용 잘 하는 법’을 전문적으로 고민하는 두 회사, ‘IMHR’과 채용 솔루션 ‘그리팅’이 만나 채용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준비했답니다.
채용을 한 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해 IMHR과 그리팅이 이야기를 나눕니다. 지금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팁과 노하우도 모두 공개할 테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 콘텐츠의 마지막 문장을 읽을 때쯤에는 채용 업무가 신나는 일로 느껴지실 거예요. 그럼 채용 이야기 시작합니다!
IMHR과 그리팅이 이야기하다.
그리팅(Greeting)과 인사해요.
그리팅 :
반갑습니다. 그리팅(Greeting)은 ‘쉽고 편한 채용 솔루션’을 지향하는 국내 1위 채용 관리 솔루션이에요. 지금까지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에는 비효율적인 과정이 많았어요. 여러 채용 플랫폼에 지원자 정보가 흩어져있고, 내부 구성원이 협업해서 지원자를 평가하는 과정도 상당히 번거로웠거든요. 그리팅에는 채용 사이트 제작, 지원자 관리 및 협업 평가, 메일 발송, 면접 일정 조율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요. 이를 통해 효율적인 채용 프로세스를 만들 수 있답니다. 현재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약 2,000여 개 기업이 그리팅에서 채용을 운영하고 실행하고 있어요.
IMHR :
저희도 이렇게 그리팅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HR 기능 중에 채용은 정말 중요하고 항상 고민되는 영역이죠. IMHR은 ‘좋은 HR을 누구나 경험하게 해보자’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데요. 저희가 하고 싶은 좋은 HR, 더 나은 HR과도 맞닿는 솔루션이라고 생각해요. IMHR은 화려하고 보기만 좋은 뻔한 틀에서 벗어나, 보다 쉽고 본질에 다가가는 쓸모 있는 HR을 통해 여러분과 공감하고 싶습니다.
IMHR과 그리팅이 이야기하다.
첫 번째 이야기, “수시채용 시대, 프로세스에 대한 고민”
그리팅 :
요즘 채용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팬데믹 때문인지 회사 규모에 상관없이 ‘수시채용’에 대한 고민이 많으시더라고요. 수시채용은 생각보다 빠르게 대세가 되어가고 있고, 많은 회사들이 수시채용 태세로 전환하고 있어요. 이미 수시채용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지금이야말로 채용을 얼마나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하느냐가 중요한 과제가 된 것 같아요.
IMHR :
맞아요. 우선, 기업이 수시채용 방식을 도입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자면요. 수시채용의 장점은 공채 대비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주로 특정 직무 위주로 채용하기 때문에 이직이 빈번해지는 환경에서 빠르게 충원할 수 있어요. 게다가 신규 사원의 온보딩과 OJT 측면에서도 빠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유용하고 효과적인 채용 전략이죠.
그리팅 :
공개채용과 다르게, 수시채용은 회사 상황에 따라 필요한 인재를 유연하게 채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입장에서는 큰 장점이죠. 다만, 채용 규모를 예측하기 어렵고 모집도 언제 발생할지 모른다는 점이 수시채용을 어렵게 만듭니다. 그래서 수시채용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채용 프로세스를 미리 정비하는 것이 회사와 인사/채용 담당자에게 필요한 첫 번째 과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팅 또한 수시채용에 완벽 대응할 수 있도록 채용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기능을 계속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객이 요청한 기능을 빠르게 구현해 주어 고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이렇게 채용의 니즈를 직접 듣고 고민하다보니, 1년에 300번 이상 서비스 업데이트를 했더라고요. 몇 번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만큼 고객과 소통해 온 시간들이 바로 그리팅이 가장 중요시하는 가치 1순위인 ‘고객 만족’에 다가가는 일들인 것 같아요. 어떤 회사에서는 1분 안에 답장하는 그리팅의 빠르고 친절한 응대에 감탄하기도 하셨답니다. 고객들의 이런 피드백이 채용을 더, 잘 고민하는 그리팅을 만들어주신 것 같아요.😃
[그리팅 - 쉽고 편한 채용 솔루션]
IMHR :
이번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준비하면서 그리팅 솔루션에서 가장 좋았던 점도 그 부분이었어요. ‘어떻게 하면 인사담당자가 편리할까?’라는 시선이 모든 그리팅의 기능에 녹아있더라고요. ‘경험’ 중심으로 설계된 채용 솔루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채용 실무를 해본 사람이다! 라고요.👍
‘경험 중심의 채용 프로세스’는 컨설팅 관점에서도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중요시 하는 이유를 덧붙이자면요. 우리 회사의 채용 프로세스를 경험한 사람들은 우리 회사의 직원이 되거나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의 고객이 되거나 우리 회사에 대한 리뷰어가 되는 등 어떻게든 관계를 맺는 사람이 돼요. 즉, 채용은 우리 회사의 외부에 있던 사람에게 내부적 절차를 일부 경험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접점이 되죠.
채용에서의 경험은 직원이 되는 사람에게 업무 몰입, 만족도, 성과 등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됩니다. 채용 과정에서 이탈하거나 불합격된 사람에게는 회사의 이미지, 그것도 직접 겪은 이미지가 되어 강한 인상(첫인상)을 남게 하고요. 그래서 채용의 목적은 잠재적 지원자가 회사의 채용 공고를 접하게 되는 순간부터 채용의 절차가 완전히 마무리되는 시점까지의 과정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많은 고객사들이 그리팅을 찾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그리팅 :
알아봐 주셨군요. 그리팅의 기능 곳곳에 ‘경험’과 ‘실무’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기능에 쓰이는 용어도 채용에 맞게 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팅의 사용자는 채용 담당자 또는 채용에 관여된 모든 사람이기 때문에 User Interface와 UX writing 측면에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지원자가 더 좋은 채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채용 업무는 더욱 쉽고 신나는 일이 되도록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고객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솔루션을 만들어나가고 있어요.
IMHR과 그리팅이 이야기하다.
두 번째 이야기, “채용 실무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
IMHR :
멋진 메시지네요. 지원자는 더 좋은 채용을 경험하고, 회사는 채용을 쉽고 신나는 일로 생각하는 것이요. 저희도 백번 공감해요! 채용만 생각하면 머리부터 아파지는 경험, 다들 아시잖아요? 그럼 채용을 쉽고 신나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요?
그리팅 :
채용 업무는 사실 반복적인 일의 연속이잖아요. 지원자의 이력서를 검토하고 대상자를 선별해 메일을 보내고, 면접 일정을 잡고, 진행하고, 합격 여부를 정하고… 회사가 원하는 인재가 나타날 때까지 이 과정을 무한 반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리팅 솔루션의 밑바탕에는 ‘어떻게 하면 채용담당자의 시간을 아껴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항상 있어요.
IMHR :
채용 프로세스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시간’이라는 것이군요. 맞습니다. 채용 프로세스는 단계마다 끊어져 있고, 전략도 다 다르고요.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시간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충분한 시간이 확보되어야 지원자를 한 명이라도 더 만날 수 있고, 한 가지라도 더 질문할 수 있으니까요. 채용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도 시간관리는 필수입니다.
반대로 쫓기는 채용에서는 놓치는 것들이 많아져요. 짧은 기간에 채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모집 기간이 짧아지는 만큼 지원율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서류 전형이나 면접에서도 합격의 기준을 타협하는 경향이 있어요. 시간이 부족하면 아무리 좋은 전략과 프로세스도 제대로 발휘되기 어렵죠.
그리팅 :
그래서 저희는 이러한 시간을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채용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향상시키는 기능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요. 컨설팅 분야에서는 채용 프로세스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무엇에 집중하나요?
IMHR :
인재를 모집하고 선발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시간이 낭비되지 않도록 기본적인 원칙과 프로세스를 정해 놓는 것이예요. 최고의 전략은 결국 기본에 집중하는 것 같아요.
첫 번째 방법은 ‘채용 니즈’를 조기에 확인하는 거예요. 분기별 인력 계획과 소요 예상을 현업부서와 함께 정기적으로 체크해서 어떤 포지션의 인재가 필요한지 빨리 알아내는 것이 중요해요. 채용 니즈 파악은 전체 시간을 좌우하는 중요한 전제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다음으로는 ‘채용 실무에서의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실무를 하다 보면 예상했던 것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업무나,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의사결정에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시간을 관리한다는 것은 채용 프로세스를 개선함과 동시에, 지원자의 시간도 아낄 수 있어요. 최적의 운영을 하기 위해 그에 맞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수반되거든요. 그러면 지원자 경험도 향상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집니다.
그리팅 :
프로세스 개선과 경험이 모두 좋아진다는 것에 정말 공감합니다. 좋은 것을 경험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처럼 멋진 선순환은 없는 것 같아요. 효과는 말할 것도 없죠. 그런 면에서 그리팅은 채용 실무에 있어 가장 고민이 되는 것, 소위 골치스러운 일을 해소하는 것에 집중했어요. 그중 하나로 ‘면접 일정’을 조율하는 기능을 소개드리고 싶어요. 실무자와 지원자 사이에서 가장 시간을 뺏기는 부분이 ‘면접 일정’을 조율하는 시간이에요. 면접 일정을 확정한 후에도 “죄송한데... 면접 일정 시간 변경이 가능한가요?”라고 묻는 지원자의 연락이 온다면, 다시 조율해야 하니까요.
그리팅에서는 지원자가 원하는 면접 일정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요. 면접자가 원하는 시간이 없다면 즉시 일정 변경 요청 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요. 채용담당자와 지원자가 연락을 주고받으며 일정을 조율하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구글 캘린더를 활용하는 회사라면, 더욱 효과적으로 쓸 수 있어요. 면접 일정이 구글 캘린더와 연동이 되기 때문에, 면접에 참여할 팀원들의 비어있는 시간들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시간은 그리팅이 아껴드릴 테니, 다른 중요한 업무에 시간을 쓰시길 바라요.😃
[정신없는 면접조율, 그리팅으로 한번에]
IMHR과 그리팅이 이야기하다.
세 번째 이야기, “채용 브랜딩의 시대, 직접 만드는 채용 사이트”
IMHR :
그 중요한 업무가 바로 ‘채용 브랜딩’이 아닐까 해요. 지원자와 만나는 시작점이자 소통창이니까요. 채용을 진행하는 중간에도, 끝나고 나서도 지원자들이 어떻게 생각했는지 궁금하고 계속 의식하게 돼요.(웃음) 그래서 요즘은 기업에서 채용 사이트를 직접 만들어 인사담당자가 직접 컨트롤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팅 :
맞아요. 하지만, HR 업무를 주로 하는 인사담당자가 디자인이나 마케팅 등 다양한 협업이 필요한 채용 사이트를 혼자 만들기는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다고 채용 사이트를 만들 때나 수정할 때마다 다른 부서의 동료에게 요청하는 일은 괜히 미안하고 번거로운 일이 되곤 해요. 조금 바꾸고 싶은데, 바쁘게 일하고 있는 타 부서 직원에게 요청해야 하면 살짝 눈치가 보일 때도 있잖아요.😅 그래서 그리팅이 이런 부분을 도와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생각날 때마다 바꿔둘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마찬가지로 시간을 아껴주는 일이죠.)
이런 분들께 그리팅의 ‘채용 사이트 제작’ 기능이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가 되길 바라요. 이 기능을 통해서 개발자와 디자이너 도움 없이 인사담당자 혼자서도 채용 사이트를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인사/채용 담당자가 직접 만든다는 의미는, 채용 브랜딩에서 중요해요. 해당 채용의 목표와 목적을 잘 담아낼 뿐 아니라, 회사의 진정성과 메시지를 있는 그대로 명확히 전달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다양한 디자인 템플릿을 활용하면, 메시지를 고민하는 데 더 집중하면서도 디자인 완성도를 높일 수 있어요.
그리고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라고 하는 검색 엔진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어, 채용 사이트 홍보와 마케팅까지도 도와드리고 있어요.😎 벌써 1,000개 이상의 기업이 그리팅에서 채용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말 바야흐로 대 채용 브랜딩의 시대죠?
[바야흐로 대 채용 브랜딩의 시대, 채용사이트 에디터]
IMHR :
채용 사이트, 정말 중요하죠. 그리팅의 메시지대로 ‘바야흐로 대 채용 브랜딩의 시대’잖아요. 채용 브랜딩을 원하는 회사도 늘어나고 있고요. 저희도 채용 브랜딩, 채용 공고에 대한 질문이나 고민을 심심찮게 듣습니다. IMHR도 고민하고 있는 주제 중 하나이기도 해요. 그래서 채용 사이트/공고를 통해 우리 회사가 보여줘야 할 것이 무엇인지 이 얘기는 꼭 드리고 싶어요.
바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Fit’ 입니다. 지금처럼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예측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지는 상황에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이 요구되고 있어요. 그 방향성이 Fit인 겁니다. IMHR의 슬로건이 ‘Fit한 HR’인 것도 이 때문이죠. 채용 공고부터 Fit하게 만들 수 있는 그리팅의 채용 사이트 제작 기능이 바로 이런 전략을 잘 담아냈다고 생각해요.
그리팅 :
IMHR의 슬로건이 이렇게 만들어진 거였군요. ‘Fit한 채용’과 같은 의미에서 그리팅은 ‘채용 최적화를 위한 가장 앞선 방법’을 지향하고 있어요.
채용 사이트 제작이 끝이 아니랍니다. 채용 공고가 지원 타겟군에 최적으로 도달하고 있는지 효과를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에요. 어떤 채널이 효과적인지, 모집 공고별 지원자의 특성 등을 전략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모집 과정이 종료되고 나서 각 채널 별로 결과를 분석하는 것도 의미 있지만, 그리팅은 모집 중에도 효과를 모니터링하고 조정할 수 있는 ‘지원 경로 자동 추적 기능’ 솔루션이 있어요. 📊
지원자가 그리팅 공고에 접속하기 이전에 접속한 웹사이트의 URL을 추적해, 지원이 완료되었을 때 지원 경로를 알 수 있습니다. 성과를 분석하여 각 채널별 전략을 수정할 수 있고 개선할 수 있어요. 이런 성과들이 쌓인다면 성공적인 채용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채용 관리, 그리팅으로 가뿐하게]
IMHR과 그리팅이 이야기하다.
네 번째 이야기, “Right person을 찾는 비법”
그리팅 :
앞서 말씀드린 ‘지원 경로 추적 기능’처럼 채용 프로세스는 ‘체계’적인 접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채용에 이론적인 체계나 논리가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체계적인 전략이나 기술 등 고도화된 접근이 이루어져야 채용 프로세스가 개선된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어요. 그중에서는 채용 관리에 있어 채용 데이터가 매우 중요해졌어요. 그리팅은 단계별 지원자 현황, 지원 경로별 평균 평가 점수, 기간별 신규 지원자 유입 추세 등 한눈에 볼 수 있는 채용 데이터 대시보드를 지원하고 있어요.
IMHR :
맞습니다. 회사들은 채용의 목적과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과 도구를 활용하는데요. 검증된 기법을 응용하는 회사도 많고요.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우리 회사가 찾는 right person을 어떻게 찾는지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특히 ‘선발(Selection)’ 단계는 채용의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단계예요. 선발 과정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것은 ‘원칙’을 정립하고 지키는 것입니다. 면접이나 인터뷰 단계에서 다양한 전략과 방법을 시행합니다만(심층 면접, 기술 면접, 행동 기반 면접 등) 어떤 방법이든지 공평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중 많은 회사들이 ‘구조화 면접’을 많이 채택하고 있는데요. 구조화 면접은 사전에 미리 질문을 준비하고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 정해서 그대로 검증하는 기법이에요. 우리 회사에 가장 잘 맞고 필요한 구조화 체계를 얼마나 정교하게 만드느냐, 그것이 right person을 찾는 비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팅 :
구조화 질문을 만들었다면, 그에 맞는 ‘평가’ 기준을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기준을 잘 세웠다고 해도, 지키기 어려운 부분이 바로 ‘평가’인데요. 평가하는 사람의 직급과 직무가 다르고, 면접 당시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리팅에서는 채용 단계별로 ‘평가 커스터마이징’을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구조화 면접을 진행하기에 유용하게 설계되어 있어요.
‘평가 커스터마이징’은 각 평가지를 자유롭게 템플릿으로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습니다. 요즘은 현업 실무자가 직무 적성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직무 적성 면접관이 직접 평가지를 작성할 수 있어서 보다 직무에 관한 심층적인 면접이 가능해요. 이 때 채용 담당자 뿐 아니라, 채용에 관여한 직원까지 채용 워크스페이스에 참여하여 채용 프로세스가 공유되고 평가를 투명하게 진행할 수 있는 점이 비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평가자에게도 지원자에게도 모두 이로운 것이죠.
[우리 회사만의 채용 프로세스에 맞는 평가지 커스터마이징]
IMHR과 그리팅이 이야기하다.
다섯 번째 이야기, “지원자를 우리 식구로 만드는 온보딩”
그리팅 :
온보딩을 더 넓은 의미에서 해석하자면, 지원자 경험을 직원 경험으로 바꾸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팅은 채용 솔루션을 만들고 있지만, 우리의 솔루션이 직원 경험으로도 이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채용 여정을 통해 우리와 커뮤니케이션했던 모든 경험들이 합격하는 순간, 직원 경험으로 바뀌는 순간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채용 커뮤니케이션’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IMHR :
그렇죠. 앞서 언급한 것처럼 RJP(Realistic Job Preview), 즉 회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커뮤니케이션으로도 드러난다고 생각해요. 일을 아무리 잘해도 커뮤니케이션이 잘되지 않는다면 모래성이 되기 쉽죠. 특히 채용은 회사 대 회사가 아니라, 회사 대 지원자(개인) 간의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에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채용 담당자도 개인이지만, 지원자는 회사가 말하는 메시지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채용 커뮤니케이션은 보다 일관된 메시지나 톤을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팅 :
채용 담당자는 커뮤니케이션도 잘해야 하는 팔방미인인 셈이네요. 하지만 매번 이메일을 보낼 때마다 창작의 고통을 느끼면서 고민할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담당자가 다르다면, 일관된 톤을 유지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고요. 예전에 썼던 이메일이나 커뮤니케이션 흔적을 찾아 비슷하게 맞추겠지만, 계속 그렇게 운영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채용 커뮤니케이션을 누구나 잘 할 수 있도록 그리팅 메일을 써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다양하고 검증된 템플릿은 고민의 시간을 확 줄여줄 수 있고, 그 자체로도 좋은 레퍼런스가 될 수 있습니다. 채용 프로세스에 필요한 면접 안내, 합격 여부 메일, 처우 협의 메일 등 자주 사용하는 메일을 템플릿으로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발송할 수 있어요. 담당자가 바뀌어도 그대로 쓸 수 있죠! 그리고 지원자들을 다중 선택하여 동시에 발송할 수 있고, 변수명 생성기를 통해 개인화된 메일을 보낼 수 있어요. 커뮤니케이션은 작은 디테일에서 완성된다는 것을 잊지 않길 바라요. 😉
[채용 커뮤니케이션도 그리팅에서 자신있게]
IMHR :
어떤 좋은 가이드보다도 바로 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 같아요. 저희도 HR 실무에 있어서 바로 실행할 수 있고, 적용할 수 있는 자료나 콘텐츠를 만들고 있거든요. 최선의 전략에는 최적의 실행이 따라와야 하는 법이니까요. 그래서 채용의 끝은 합격이 아니라 온보딩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마음에 쏙 든 인재가 조직에 잘 적응해 이탈하지 않고 오랫동안 회사와 함께해 주는 것이 채용의 근본적 목적이니까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인사/채용 담당자는 온보딩을 더 어렵게 느끼실 수도 있지만, 어려운 건 단순하게 생각하면 풀린다죠. 온보딩을 단계별로 나눠서 쉽게 접근해 보자고요!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알려드릴게요. 💁
채용 업무, 신나게 하고 있으신가요?
지금까지 회사의 채용 전략을 세우는 순간부터 온보딩까지의 여정을 톺아보며 채용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나누어 봤습니다. IMHR과 그리팅이 드리는 서비스는 다르지만, 채용을 고민하는 진심은 서로 같았습니다. 고민의 방향성과 비전에도 서로 공감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어요.
이 글을 시작하면서부터 가졌던 마음대로 채용이 쉽고 신나는 일이 될 수 있도록 그리팅의 채용 솔루션과 IMHR의 채용 전략이 시너지가 되어 여러분들의 채용 업무가 더욱 신나는 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 글이 여러분의 채용 프로세스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채용을 더 고민하며, ‘더 나은 채용’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음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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