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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HR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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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필요한 HR 전략 공식 (feat. EO Studio) 스타트업 says, 레벨 시스템과 같은 조직의 체계를 갖춰야 할 것 같습니다. 조직 구조와 현실에 맞게 페이 시스템도 필요합니다. 스타트업인 우리 회사에 적합한 성과관리 체계도 필요합니다. 조직의 크기와 사업의 단계와 관계없이 위와 같은 고민들을 뒤로한 채 앞만보고 달려나가는 스타트업이 많은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가 잘 운영될 수록, 구성원의 팀워크가 좋을 수록 조직의 체계를 잡는 일에 대한 니즈는 멀어집니다. 반면, 급격한 성장을 시작하고 있거나 이미 성장의 파도 안에 올라타 있는 경우에도 눈 앞의 중요하고 긴급한 일들에 치여 조직의 체계를 잡는 일을 벌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나 분명한 것은, 조직의 기본 체계를 잡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그럼 ‘시기’의 문제만 남습니다. 조직의 ..
새로운 시대, 인사담당자에게 요구되는 역할 내가 되고 싶은 인사담당자의 모습과 회사가 원하는 역할은 다를 수 있습니다. 또는 겉으로 보이는 HR의 모습과 실제 하고 있는 일의 괴리가 상당할 수도 있습니다. HR, 인사를 현장에서 경험하는 사람들은 항상 고민합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모습과 역할이 과연 맞는 것인지, 우리 회사의 HR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등을 계속 생각하고 시도합니다. 한편으로는, 시대와 사회적 맥락에서 요구되는 바가 달라집니다. 그때 상황에 맞게 흐름에 따라 역할이 달라지고, 회사의 비즈니스 환경과 특정 시점의 요구에 따라 달라지며, 인사담당자로서의 포지션과 맡은 업무에 따라 모드가 달라집니다. 그런데, 최근 수년간 HR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면서 앞으로의 HR과 인사담당자에게 요구되는 역할 또한 변화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의 인사관리(Human Resource Management) 정의해보기 Human Resource Management, HR, 인적자원관리, 인사관리, 인사.. 사용하는 용어는 다양하지만 의미하는 것은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의미하는 것이란 무엇일까요? 그 목적하는 바를 중심으로 정의하기도 하고, 추구하는 가치로 표현하기도 하고, 기능과 절차를 강조하기도 하는 등 용어만큼이나 다양하게 해석합니다. 어떤 정의를 취해야 할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A회사와 B회사의 인사관리가 다르고, 이부장과 박과장의 HR이 다릅니다. 이것은 인사관리의 특성 때문에 필연적으로 생기는 모습일 겁니다. 하지만, 조직에서 추구하고 관리하는 HR의 정의는 하나이어야 하고, 하나의 HR을 공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 회사의 HR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인사관리(HRM)를 바라보는 세 가지..
[HR에 대한 다양한 시선] 조직 내 갈등, 나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 어디에나 갈등은 존재합니다. 우리는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국가나 사회에서도, 물론 직장에서도 늘 갈등을 봅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갈등을 불필요하고, 제거하거나 억제해야 하는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폭력을 부르는 부정적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가 갈등을 겪으면서 좋은 기억보다는 아프고 쓰라린 상처를 많이 겪기 때문일 것입니다. 특히 조직에서는 갈등이 부정적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커뮤니케이션을 단절시키고, 팀워크와 생산성을 저하시키며, 잘못된 의사결정을 만들기도 하고, 일의 흐름과 전반적인 분위기를 망치고 시야를 좁게 하며, 좋은 인재를 이탈하게 하는 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갈등은 언제나 나쁜 것인가요? HR 담당자의 입장에서는 갈등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
HR 자문은 우리 회사에 필요한가요? 스타트업 실무자의 고민 약간 규모 있는 회사에서 3년 정도 HR 및 관리 경험이 있는 상태에서 스타트업에 입사했습니다. 아는 것은 아는대로 모르는 것은 찾고 묻고 어찌어찌하여 회사의 기본적인 HR 틀을 만들었습니다. 회사는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20, 30, 50, 80… 직원 수가 급증하고 채용이 일상 업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사관리의 벽이 느껴집니다. 예전에 만들어 놓은 인사제도들이 삐걱거리기 시작합니다. 현재 인사제도들을 보다 중장기적으로 잘 만들어 놓았다면 괜찮을 텐데… 이젠 우리 조직에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HR의 변화를 설정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최근 유행하는 OKR이나 애자일을 따라가야 하는 건지, 그것이 우리 조직에 맞기는 한 것인지, 법적으로는 괜찮은 것인지… 답답한 마음에 모임..
뉴 노멀 시대의 인사 컨설팅 ‘New normal’이란 단어는 원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새로운 경제적, 사회적 변화를 일컫는 용어로 쓰였으나,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새롭게 정의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사람들의 행동 패턴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를 두는 방식으로 변화된 세상을 말합니다. 일의 관점에서 ‘뉴 노멀’은 어떤 변화를 의미할까요? 근무장소의 Normal이 사무실 근무에서 재택 또는 원격 근무로 변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까지는 ‘일을 한다’라고 하면 사무실에 출근하여 동료들과 회의하고 커피 타임을 갖는 등 그런 종류의 장면을 떠올린다면, 앞으로는 랩탑을 열고 집이나 카페에서 화상 회의와 채팅으로 업무 하는 것이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지금까지는 조직적이고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가 성과 및 ..
IMHR이 만들어지기 까지 고민의 시작 모두 다 혁신과 미래를 이야기하고 구성원이 행복하고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하지만, 인사 담당자, HR 컨설턴트 및 노무사로서 경험하며 마주한 현실은 차가웠으며 안타까움이 많았습니다. 실제 많은 회사들은 어떻게 하면 직원들을 컨트롤할 수 있을지 관리의 대상으로 보고, 인건비를 절감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사업의 위기가 오면 인력 정리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그나마 일부 대기업과 살림이 넉넉한 회사들은 발전적인 고민도 하고 실현도 해 나가지만, 규모가 작거나 여유가 없는 회사에서는 법적 기준조차도 지키기 힘든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냉정한 현실을 마주하면서도 HR에 대한 생각은 놓아지지 않았습니다. HR이라는 것은 어떤 그럴듯한 제도를 갖..
HR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 단언컨대, HR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비록 그 세상이 작을지라도. [스토리 #1] 무슨 일만 생기면 회의를 하는 조직이 있다. 업무도 팀원 대부분이 개인의 고유업무 외에 크고 작은 TF팀이나 프로젝트를 맡고 있다. 이젠 별도 팀에 속하지 않으면 능력 없는 사람으로 보이기까지 하는 정도이다. 직원들은 이러한 회사 문화와 시스템에 불만이 높다. 심지어 회의 때문에 퇴사를 고민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 출근하자마자 각종 회의들이 기다리고 있고, 업무 집중도는 저하되고 효율도 떨어진다. 높은 스트레스와 망가진 워라밸은 가정불화로 이어지기도 하고.. 퇴사 밖에 돌파구가 없어 보인다. 그런데 회사에서 큰 변화를 실행하였다. 많던 회의실을 거의 대부분 없애 버리면서, 회의를 최소화 하고, 필요하면 자리에서 스..
인사노무 자문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생각 오늘 인사업무를 하는 지인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회사에 어떤 이슈가 생겨 자문 서비스를 받고 있는 노무법인 두 군데에 문의하였는데, 방향이 다른 두 가지 답변을 받았다는 겁니다. 물론 인사관리에 정답이 없는 것은 이해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자문을 받고 고민만 늘었다는 겁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세 번째 카드로 저에게 전화를 하였던 것입니다. 혹은 한 군데 자문을 받고 혹시나 하여 확인하려고 통화를 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문의가 지인들에게서 종종 옵니다. 관점이 달라서 답변의 방향이 다른 경우도 있고, 종합적인 판단보다 한쪽 측면만 강조되는 경우도 있고, 무언가를 판단하기에는 내용이 부족한 경우도 있고, 변수가 다양해서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필요한 복잡한 사안도 있습니다. 담당자들은 혼..
HR 컨설팅은 원래 그런거야? “HR 컨설팅은 원래 그런 거야?”하며 외부 컨설팅을 받아 본 지인이 묻습니다. “왜? 어땠는데?” 하고 되묻자, 고가의 비용과 함께 진행 과정에서의 트러블, 결과의 불만족스러움에 대해 얘기합니다. ‘나도 컨설턴트인데...’라는 생각이 들며 예사롭게 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혼자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컨설팅은 원래 그런 걸까?’ HR 컨설팅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컨설팅’이라는 단어가 사람들에게 주는 이미지 또는 편견이 있는 듯 합니다. 이와는 조금 다르게, 실제 업무를 하면서 컨설팅을 받아 본 실무자들이 느끼는 불만족스러운 경험들이 있습니다. 이런 컨설팅을 요리 레시피에 비유해 볼까요. 누군가 지금까지 그냥 대충 배를 채우기 위해 요리를 해왔으나, 이제 뭔가 제대로 요리를 해보고 싶어서 자신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