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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아이디어75

IMHR x 그리팅이 채용을 말하다 : 채용 퀄리티를 높이는 채용 데이터 활용 전략 채용에서의 Data-driven 전략, 성공할 수 있을까? ‘머니볼’이라는 영화 보셨나요?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야구 소재의 영화로, 메이저리그 만년 최하위팀에 부임한 단장 ‘빌리 빈’은 기존의 선수 선발 방식에서 벗어나 ‘머니볼’ 이론에 따라 새로운 방식으로 선수를 선발합니다. 한정된 자원과 환경에서 필요한 전략이었지만, 당시에는 파격적인 도전이었죠. 그리고 집요하게 몰두한 결과, 최하위팀을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는 성공신화를 만들어냅니다. * ‘머니볼’ 이론이란, 몸값이 높은 선수의 명성에 의존하기보다 경기 데이터를 철저하게 분석해 오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재적소에 선수들을 배치해 승률을 높이는 이론을 뜻하는데요.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 효과를 빠른 시일 안에 얻는다’는 이상적인 경영을 실.. 2022. 11. 25.
IMHR x 그리팅이 채용을 말하다 : 수시채용 시대, 채용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바꾸는 법 채용은 복잡하고 어렵기만 할까? 우영우에서 찾은 채용을 잘하는 방법 얼마 전 드라마 가 많은 주목을 받으며 막을 내렸습니다. 드라마 속 우영우는 서울대 로스쿨을 수석 졸업했지만,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취업 기회조차 갖지 못했어요. 이후 우영우는 시간을 허비했지만, 처음 취직한 로펌에서 창의력 넘치는 시선으로 사건을 해결하며 마침내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다른 로펌의 인사담당자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선입견에 빠져 기회조차 주지 못한 그때를 후회했을 것입니다. 결국 인재를 놓치게 되었으니까요. 가 던져 준 질문, 우리 회사는 우영우 같은 인재를 뽑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인사담당자는 겉으로 드러난 스펙이나 백그라운드 말고 지원자의 진짜 모습을 선별할 수 있는 인사이트가 있어야.. 2022. 9. 19.
복리후생을 전략적으로 운영하는 방법 인재 확보에 대한 어려움이 커지면서 복리후생 제도에 대한 고민도 커집니다. 일부 회사들은 경쟁력 있는 조건을 위해 연봉뿐 아니라 ‘이런 것까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많고 다양한 복리후생을 내걸면서 회사의 매력을 홍보합니다. 자금 운용이 넉넉하지 않거나 인적 규모가 작은 회사에서는 이런 분위기를 어디까지 따라가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복리후생보다 연봉을 높이는 것이 더 나은 것인지 고민됩니다. 이미 여러 종류의 복리후생을 운영하는 회사도 고민하기는 마찬가지이죠. 비용 대비 효과가 저하되는 것 같고 만족도가 높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 어떤 복리후생 제도가 좋은 것일까 회사의 지급 능력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그냥 단순하게 많은 것이 좋은 것일까요? 물론 없는 것 보다는 다양한 복리후생을 갖추는.. 2022. 9. 19.
실전 채용에서 성공 여부를 가르는 이것! 채용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죠.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면 결국 이것저것 다 필요하다는 것으로 귀결되기 마련입니다.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럼 대체 실제 채용에서는 어찌해야 하나요? 〰 채용은 그 자체가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것 우선 채용이 왜 어렵고 힘든 일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채용이 어려운 이유는 ‘채용’이라는 직무의 특성 때문입니다. 첫째, 채용은 그 단계마다 다른 특성과 기능이 요구됩니다. 인력 계획, 모집, 선발, 조건 협의, 근로계약, 온보딩 등 단계마다 필요한 요건과 액션이 다릅니다. 단순하게 모집과 선발만 비교해도 회사와 해당 기능의 접근 방법, 결정을 하는 주체 등이 다릅니다. 모집 과정에서는 ‘제발 우리 회사에 지원해 주세요’라.. 2022. 2. 22.
주 4일 근무, 가능한 것일까? 영국 30여 개 기업에서 '주 4일 근무' 시범 운영을 시작합니다. 오는 6월부터 영국의 기업들이 참여하여 주 4일 근무제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비영리 단체인 ‘4 Days Week Global’이 주도하고 약 30개 기업이 급여나 혜택의 변화 없이 주 32시간을 일하게 됩니다. 단체의 관계자는 '주 4일 근무로의 전환'이 회사에는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고 직원들에게는 웰빙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네요. 이전에도 스페인, 뉴질랜드, 아일랜드 등에서 주 4일제의 시범 운영이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슬란드의 경우에는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2,500명에 이르는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여, 주로 주 35시간 또는 36시간 근무를 하였습니다. 시범 운영의 결과로 근로자들의 스트레스가 줄.. 2022. 1. 26.
올해 생각해 볼 HR의 방향은? 새로운 노멀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가장 큰 영향을 준 팬데믹이 우리 직장과 일하는 방식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변화의 과정 속에서 곧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과 새로운 노멀을 구축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계속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고민 속에 여러 HR 기능과 제도들의 변화를 모색하고 시도한 회사도 많습니다. 2022년 HR은 어떤 방향에서 고민되고 실행될까요? 실무적인 관점에서 다음의 몇 가지 이슈들을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모든 주제를 관통하는 것은, '이제 우리에게 다가온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고 HR의 영역에서 이것을 어떻게 새롭게 정립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세 가지 변화의 방향 1. 하이브리드 워크 지난 2년여간 HR에서의 가장 큰 변화.. 2022.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