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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HR이 만들어지기 까지 고민의 시작 모두 다 혁신과 미래를 이야기하고 구성원이 행복하고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하지만, 인사 담당자, HR 컨설턴트 및 노무사로서 경험하며 마주한 현실은 차가웠으며 안타까움이 많았습니다. 실제 많은 회사들은 어떻게 하면 직원들을 컨트롤할 수 있을지 관리의 대상으로 보고, 인건비를 절감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사업의 위기가 오면 인력 정리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그나마 일부 대기업과 살림이 넉넉한 회사들은 발전적인 고민도 하고 실현도 해 나가지만, 규모가 작거나 여유가 없는 회사에서는 법적 기준조차도 지키기 힘든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냉정한 현실을 마주하면서도 HR에 대한 생각은 놓아지지 않았습니다. HR이라는 것은 어떤 그럴듯한 제도를 갖.. 2019. 8. 16.
인사노무 자문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생각 오늘 인사업무를 하는 지인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세 번째 카드로 저에게 전화를 하였던 것입니다. 혹은 한 군데 자문을 받고 혹시나 하여 확인하려고 통화를 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회사에 어떤 이슈가 생겨 자문 서비스를 받고 있는 노무법인 두 군데에 문의하였는데, 그 답변들이 서로 방향이 달랐습니다. 물론 인사관리에 정답이 없는 것은 이해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자문을 받고 고민만 늘어난 것 같아요." 이와 비슷한 문의가 지인들에게서 종종 옵니다. 관점이 달라서 답변의 방향이 다른 경우도 있고, 종합적인 판단보다 한쪽 측면만 강조되는 경우도 있고, 무언가를 판단하기에는 내용이 부족한 경우도 있고, 변수가 다양해서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필요한 복잡한 사안도 있습니다. 담당자들은 혼자.. 2019.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