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378 채용 성공률을 효율적으로 높이는 방법 채용의 성공률은 얼마나 될까요? 어떻게 보면 의미없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왜나하면, 선발된 직원이 언제까지 다닐지, 언제 성과가 발휘되는지, 성공의 기준을 무엇에 두는지 등에 따라 달라질 뿐만 아니라 측정 방법과 시점에 따라 객관적인 값을 도출하기가 힘들기 때문이죠. 일부 전문가들은 직장에서의 근속, 참여도, 만족도 등 여러 데이터들을 측정하여 채용의 성공률을 분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수치가 아니라, 성공률을 높이는 효과적인 채용을 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겠죠. 최근 HR Analytics, AI 등의 기술의 개발이 채용 부문에도 도입이 되는 추세입니다. 지원자의 말투, 표정까지도 분석하는 등 효과적인 채용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회사들이 첨.. 2020. 1. 6. [한줄 자문]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은 법정 필수 교육인가요?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은 법적으로 필수인가요?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은 법정 필수 사항이 아닙니다. 예방을 위한 인식 제고 차원에서의 교육은 선택사항이며, 법에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예방 교육 자체를 의무화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근로기준법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하여 사용자의 예방 및 발생 시 조치 등에 관한 사항을 취업규칙에 기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사항을 마련하여 취업규칙에 기재하고 실시하면 되고, 예방 조치가 교육 일수도 있고 다른 방법일 수도 있는 것이므로, 회사 상황에 따라서 적합한 내용과 방법으로 운영하면 됩니다. [근로기준법] 제76조의2(직장 내 괴롭힘의 금지) 사용자 또는 근로자는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2019. 12. 26. [한줄 자문] 직원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을 금지할 수 있나요? 직원의 유튜브 활동을 금지할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 회사에 피해를 주지 않는 한 금지할 수 없습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은 기본적으로 개인 사생활의 영역이므로 회사의 직원이라는 이유만으로 또는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금지할 수 없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해당한다면 겸직 금지 또는 징계 등을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 회사의 보안이나 기밀이 유출되거나 그러한 소지가 있는 경우 - 회사에 대한 명예훼손, 비방 등으로 회사 이미지가 훼손되는 경우 - 업무 시간을 이용한 촬영, 업무 방해 등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소지가 다분한 경우 - 유튜브 활동을 우선 시 하여 업무에 지장이 발생한 경우 즉, 직원의 유튜브 활동이 회사 규정을 위반하고 업무, 직장 내 질서, 회사 명예 등을 실질적.. 2019. 12. 23. [한줄 자문] 근로계약서에 주휴일은 일요일로 써야 하나요? “반드시 일요일로 기재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주휴일에 관한 조항은 필수 기재사항입니다.” 근로기준법 제17조제1항에서는 동법 제55조에 따른 휴일, 즉 주휴일에 관한 규정을 근로계약서에 필수적으로 기재하도록 정해두고 있습니다. 이에 근로계약서상에 주휴일을 어느 요일로 할 지 명시하여야 하는데요. ※ 주휴일이란? 1주 소정근로일(근무하기로 정한 날)을 개근한 경우 부여하는 유급 휴일. 해당일에 유급으로 처리되는 금액을 주휴수당이라고 함 사무직 오피스 근무자들의 경우, 대부분 월~금요일에 근무하고(소정근로일) 주말에는 출근하지 않아 주휴일을 일요일로 정하고 있다 보니, 많은 분들이 “주휴일=일요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휴일을 반드시 일요일로 정할 필요는 없고, 1주에 평균 1회 이상을 .. 2019. 12. 22. [한줄 자문] 부서 또는 팀 단위를 대상으로 하여 재량근무제 도입이 가능한가요? 부서 또는 팀 단위를 대상으로 하여 재량근무제 도입이 가능한가요? (예: 개발팀 전 직원) "해당 부서의 ‘개별 근로자들’이 모두 법적 요건을 충족한다면, 재량근무제 도입이 가능합니다. 적법한 재량근무제 도입을 위한 요건은 세 가지입니다. 1. 법에서 정하는 재량근무제 대상 업무에 해당 2. 대상업무 수행방법 및 근로시간에 있어 재량성이 보장 3. 법에서 정하는 사항을 명시하여 근로자대표와 서면합의 첫째, 법에서 정하는 대상 업무에 해당하는지 판단합니다. 대상업무 판단 시에도 개별 근로자의 실제 업무를 판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개발팀에서 정보처리시스템의 분석이나 설계 업무를 재량에 따라 수행하는 업무는 해당되나, 같은 개발팀이라도 지시에 따라 단순히 코딩만 수행하는 프로그래머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 2019. 12. 20. [한줄 자문] 근로계약서에 수습기간을 써야 하나요? “필수 기재사항은 아니지만, 수습제도가 적용되는 직원에게는 명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통 직원이 입사하면 업무 적응, 역량 판단 등을 위해 수습기간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기간은 법으로 정하고 있지 않으나, 대부분 1~3개월 정도로 운영합니다. 수습제도를 운영하며 발생하는 이슈는 크게 ①수습기간 중 급여 감액 여부, ②수습기간동안 평가를 통해 본 채용 결정일텐데요. 이와 같은 이슈에 대해 직원에게 정확히 고지하고, 회사에서도 대응하기 위해서는 근로계약서에 해당 내용을 개괄적으로라도 작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직원과 이미 수습제도 적용에 대해 구두상 합의가 되었다면 구두상 합의도 합의이므로, 그효력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당사자간 이해가 다를 수 있고, 향후 .. 2019. 12. 17.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63 다음